
[스포츠서울] 물에서 나온 뒤 48시간 이후 갑자기 호흡곤란 및 여러 증상을 보이며 익사하게 되는 '마른익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마른익사란, 폐에 물이 차 사망하는 것을 뜻한다. 물에서 익사 위험을 겪은 뒤 물이 폐에 들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질병들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음식과 물이다. 세균에 오염된 음식과 물을 잘못 먹었을 때에는 식중독이나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또한 더운 날씨로 인해 변질된 음식을 먹어 생기는 식중독,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나 과일을 섭취했을 때 걸릴 수 있는 노로바이러스 등도 여름철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꼽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른익사 주의, 물놀이 조심해야겠다", "마른익사 주의, 대박", "마른익사 주의, 무섭네", "마른익사 주의, 자기 몸 관리는 자신이 알아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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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