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채수빈과 야구선수 구자욱의 열애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구자욱의 매너 다리가 눈길을 끈다.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장단 12안타를 폭발시키면서 10-3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 앞서 구자욱은 SKY SPORTS 연상은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구장욱은 자신보다 키가 작은 연상은 아나운서를 배려해 매너다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채수빈 구자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채수빈 구자욱, 잘 어울린다", "채수빈 구자욱, 예쁘게 만나세요", "채수빈 구자욱, 사귀는 거 맞네", "채수빈 구자욱, 매너까지 좋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1일 구자욱 측근은 한 매체를 통해 "삼성 구자욱과 배우 채수빈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사귄 지는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입장을 전했다. 하지만 채수빈의 소속사 토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에서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상반된 해명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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