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서울 최승섭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또한 비치발리볼 계절이 돌아왔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15 FIVB 코로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가 선보인다. 한국은 2개팀이 나서고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캐나다, 체코, 미국이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3일 동안 경기를 펼치며 행사 마지막 날 파이널 경기 후 우승팀 시상식이 열린다.
27일 첫 날은 체코와 네덜란드, 한국과 미국의 경기가 열렸다.
제12호 태풍 할룰라가 물러나고 무더위가 찾아온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펼쳐진 열정의 구릿빛 혈전을 화보로 엮었다.
체코와 네덜란드의 경기에서 네덜란드 조이 수투배가 강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경기전 체코 미캘라 볼로바가 몸을 풀고 있다.
구릿빛 명품근육을 자랑하는 선수는 체코의 밴둘라 하라고바.
네덜란드 줄리아 우터스
네덜란드 줄리아 우터스가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체코 밴둘라 하라고바가 몸을 날려 리시브를 시도했으나 볼을 놓치고 있다.
네덜란드 조이 수투배가 몸을 날려 볼을 살려내고 있다.
줄리아 우터스가 아쉽게 볼을 놓치고 있다.
체코 밴둘라 하라고바가 휴식시간에 편안한 자세로 쉬고 있다.
네덜란드 줄리아 우터스의 파워 넘치는 강스파이크 공격.
체코 이캘라 볼로바와 밴둘라 하라고바가 경기 후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히고 있다.
미국 헤스터 이레네
한국과 미국의 경기에서 한국 김언혜가 몸을 날려 볼을 살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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