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12우리-위성우감독02
대표팀 위성우 감독 / 사진제공 | WKBL

[스포츠서울 김경윤기자]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37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표팀은 31일 밤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대만 국가대표와의 경기에서 68-52(16-15 23-11 16-11 13-15)로 승리해 5전 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주최국 대만, 뉴질랜드, 일본, 대만 2진, 미국 지역 선발 등 총 6개팀이 자웅을 겨뤘다.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 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비해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팀에게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WKBL주력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표팀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하나외환 김정은이 14점을 기록했고 우리은행 가드 박혜진이 12점, 신한은행 김단비와 KDB생명 이경은이 나란히 11점을 기록했다. 대표팀이 존스컵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한 건 2013년 이후 2년 만이다.

bicycl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