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재산


[스포츠서울] IT 분야 세계 100대 갑부 명단에 한국인 5명 중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포함돼 있는 가운데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일화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아시아 재벌의 탄생에서 소프트뱅크 대표이사 사장 손정의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윤석은 손정의 회장이 한국 경제에도 한몫했다고 소개하며 "지난 1998년 DJ의 초청으로 빌 게이츠와 방한했다. IMF 해결책 뭐가 있을까라고 물어봤더니 손정의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초고속 인터넷 이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료화면에선 손정의 회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일화를 밝힌 한 일본 방송에서 "당시 김대중 대통령께서 '손 사장 한번 이야기합시다'하고 불렀다. 이에 그럼 친구 한 명 데려가도 좋겠냐고 하고 빌 게이츠를 데려갔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포브스가 'IT 100대 부자' 순위에서 손정의 회장은 이건희 회장보다 2단계 앞선 17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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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