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스포츠서울]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이 데뷔 쇼케이스를 가진 가운데 게임계 활약도 눈길을 끌고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트레이드타워 4층 컨퍼런스룸에서는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Dreaming'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에이프릴의 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은 "제2의 카라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느냐"는 질문에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든다"면서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최고로 사랑스러운 소녀들'이라는 의미의 팀명을 가진 에이프릴은 게임 팬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걸그룹이다. eXP가 주관하고 핫식스가 후원하는 '2015 핫식스 GSL 시즌3' 코드S에서 쟁쟁한 선수들의 아이디콜을 외치는 것.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을 안내하는 아이디콜을 맡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 외에도 에이프릴은 한 주의 경기를 안내하는 경기 예고에서도 활약하면서 게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Dreaming'은 24일 정오에 발매됐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