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ad


[스포츠서울] 아반떼ad가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내부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대차는 9일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신형 아반떼의 공식 출시 행사를 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0년 5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6세대 모델로 진화한 신형 아반떼ad는 역동적인 외관 디자인과 운전자 편의를 극대화한 실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특히 아반떼ad 차체는 길이 4천570㎜(기존 대비 20㎜ 증가), 폭 1천800㎜(25㎜ 증가), 높이 1천440㎜(5㎜ 증가)로 커졌으며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2천700㎜로 전체적으로 커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초고장력 강판을 확대 적용하고 첨단 안전 기술을 더했다. 인장강도 340MPA급 이상인 고장력강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인장강도 590MPA급 이상의 초공장력강(AHSS) 차체에 120M의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하여 차체 강성을 강화했다.


한편, 아반떼ad의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이 1천531만~2천125만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리는 스마트 트림은 1천765만원이다. 디젤 1.6 모델의 가격은 1천782만~2천371만원이며, LPG 모델 가격은 1천590만~1천815만원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