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생방송' 김예원 높은음자리
[스포츠서울] 배우 김예원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운데 영화 '가루지기' 속 노출 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8년 김예원은 배우 봉태규, 오달수, 윤여정, 송재호 등과 함께 영화 '가루지기'에 출연한 바 있다.
김예원은 '가루지기'에서 달갱 역을 맡았으며 속이 훤히 비치는 한복을 입고 나와 완벽한 몸매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예원은 11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에 등장한 이들은 바로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와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 두 여성보컬은 아바(ABBA)의 '댄싱퀸'을 열창했다.
이들의 무대에 김구라는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는 김보아로,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는 김예원으로 추측했다.
3분간의 생방송 집계가 발표됐고 1라운드 진출은 '달아달아목소리가달아'가 차지했다.
2라운드 진출에 실패한 '내머릿속의높은음자리'는 박진영의 '허니'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녀는 바로 배우 김예원으로 밝혀졌다. 김예원은 "너무 떨렸는데 호응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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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루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