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정성훈(35·LG 트윈스)이 음주운전에도 아 무 징계 없이 경기를 출전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그의 미모의 부인 또한 덩달하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성훈은 지난 2013년 11월 17일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정성훈은 "아름다운 장소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기쁘다.
먼 곳까지 달려와 자리를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과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정성훈은 멋진 턱시도를 입고 신부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어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지난달 10일 서울 송파구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를 몰다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지만 후에도 징계 없이 경기에 나섰다고 전했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에 해당되는 수치로 밝혀졌다.
이에 LG 트윈스 관계자는 "보도된대로 면허 정지나 취소를 당한 것이 아니다. 과태료 300만원을 물었따. 그럼에도 구단은 벌금 10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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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패밀리S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