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중국의 한 고위 관리가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옷을 벗기는 영상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신화통신 등 다수의 중국 매체는 장쑤성(江蘇省) 고위 관리의 엽기적인 행동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각종 귀금속을 착용한 중년 남성이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젊은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뒤 속옷을 벗기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여성의 하의를 내린 뒤 서로를 마주본 상태에서 성관계까지 맺었으며, 그와 동행한 남성들은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동영상 속 중년 남성은 장쑤성 창시촌의 당서기로 밝혀졌으며, 논란이 일자 정직 및 당적을 박탈당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그와 부적절한 행위를 한 여성은 한 업소의 마담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시진핑 정부 출범 이후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했지만 성추문과 비리 행위 등 고위 공직자의 부적절한 행각은 여전히 벌어지고 있다.
뉴미디어팀 이승재 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웨이보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