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현
[스포츠서울]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같은 멤버 지민의 닮은 꼴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민은 지난 6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민은 '심쿵을 유발하는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재범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민은 "아는 분에게 좋아한다고 전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박재범 선배님이 초아, 설현을 좋아한다고 했다더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에 데프콘은 "지민이 실제로 보면 한류스타다. 사무엘 잭슨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방송에는 사무엘 잭슨의 사진이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민이 속한 걸그룹 AOA는 오는 4일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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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