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화장실에서 사진을 촬영한 필리핀 학생 사진 속에 '처녀귀신'으로 보이는 물체가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8월 필리핀 온라인 미디어 '로켓뉴스24'는 필리핀의 여고생들이 사진 속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물체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필리핀 여학생 두 명이 나란히 서서 사진을 찍고 있다.


얼핏 보면 여고생들이 촬영한 흔한 사진 중 한 장으로 볼 수 있지만, 그녀들의 뒤를 자세히 보면 심상치 않은 물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치 검은색 긴 머리를 가진 여성이 구석에 쭈그려 앉아 있는 듯한 정체불명의 물체는 보는 이들의 소름을 돋게 만든다.


한편, 사진 속 물체가 '여고생 귀신'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서는 사진의 배경이 된 화장실에서 한 여학생이 자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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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