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소희 김수현
[스포츠서울] 배우 안소희 김수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안소희가 출연한 단편영화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안소희는 원더걸스로 데뷔하기 전인 지난 2004년 나얼의 동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으로 먼저 얼굴을 보였다.
안소희의 단편영화 출연 소식이 알려진 이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안소희의 앳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 '배음구조에 의한 공감각'은 소꿉친구인 수민(김효주)을 짝사랑해 오던 영호(김해오름)의 이야기로, 수민이 좋아하는 동아리 선배로부터 고백을 받았다는 말을 전해 들은 영호가 그녀의 기억을 향수로 만들어 저장하고 자신이 만든 곡을 수민에게 보내는 내용이다.
당시 안소희는 극 중 청각장애인 소녀 역을 맡아 연기를 했다.
한편, 19일 한 매체는 안소희와 김수현이 1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안소희 소속사 키이스트 고위 관계자는 "알고 지내는 사이는 맞지만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것은 사실 무근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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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스틸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