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인구주택총조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사실이 재조명받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6월 26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5 인구주택 및 농림어업 총조사'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로 배우 김상경과 함께 위촉됐다.
앞으로 두 사람은 인구주택 총조사 홍보영상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해 국민의 조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인구주택총조사 장예원 아나운서의 과거 굴욕 사건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인구주택총조사 장예원 아나운서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SBS 시상식 '가요대전-슈퍼5'(이하 가요대전)에 글로벌 스타상, 베스트 밴드상 시상자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인구주택총조사 장예원 아나운서와 여진구는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장예원 아나운서가 하이힐을 신고 계단에서 내려오던 중 다리를 헛디뎌 넘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함께 팔짱을 끼고 걸어 나오던 여진구는 휘청거리는 장예원 아나운서의 팔을 잡아주며 중심을 잡아 박수를 받았다.
한편, 5년 단위로 이뤄지는 국가 기본통계조사인 인구주택 총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국인과 외국인 및 이들이 사는 거처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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