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개그맨 김국진이 모델로 있었던 '국진이 빵'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김국진이 '국진이 빵'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국진이 '국진이 빵'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김국진은 MC들의 "국진이 빵(매출이) 괜찮았느냐"는 질문에 "부도가 난 회사가 다시 일어났다"라며 당시 판매 규모에 대해 에둘러 표현했다.


이어 김국진은 "직원들 월급 다 주고"라면서 "기업 하나쯤이야 쉽게 살렸다"라며 기세 등등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국진은 지난 1991년 제1회 KBS 대학 개그제를 통해 데뷔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