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선바이오투

웰빙 트렌드에 따라 기능성 물인 산소수를 음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해당 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상황이다. 이런 때에 고농도 산소수 생성기를 생산하는 (주)선바이오투(대표 진봉연, www.sunbio2.com)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관련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8년 창립한 이 업체는 다년간 기체 분리, 초건조 기술 등에 관한 연구에 매진한 끝에 산소 발생 장치, 정수 시스템, 용존 시스템, 제어 시스템 및 흡착제 가공 기술, 다양한 기체 농축 방법 등 특화된 혁신 기술을 개발하고 31개의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획득했다.

(주)선바이오투 진봉연 대표
(주)선바이오투 진봉연 대표

이를 기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소 발생기 시스템’ 공장을 설립한 (주)선바이오투는 휴대용, 가정용, 의료용, 사업장용, 다중이용시설용, 초대형 산업용, 용존용 등의 산소 발생기 시스템을 주문자의 니즈에 맞게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 업체의 산소수 생성기는 전기분해 및 화학적 방식으로 제조되어 인체에 해로운 오존이 발생되는 타사 제품과 달리, 독자적인 물리적 용해 기술로 인체에 무해한 산소수를 제조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산소수를 음용수로 활용하면 용존 산소가 혈액, 체액으로 녹아들어가 세포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산소 공급과 혈행,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면역력을 증강시키므로 신체가 건강해질 뿐 아니라, 피부 세포 재생력을 높여 피부 노화를 방지해준다.

한편, 수경 재배 시설에 적용할 경우 식물의 질병 저항력을 길러주며 성장 속도를 촉진하므로 비료와 농약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고품질의 농작물 생산이 가능하고, 양어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물과 산소의 청정성 연구, 개발에 진력하여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주)선바이오투는 2014년 제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산소 발생기’로 산업자원부 장관상, 2015년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는 ‘산소수 생성기’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부품 국산화에 100% 성공함으로써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이 업체는 고성능의 산소수 생성기를 일본에 10만 대 이상 수출했고, 2014년 12월부터 국내 판매에 돌입했는데 정수기 시장에 일대 변혁을 일으키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품질 관리 및 A/S에 만전을 기하며 국민 건강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는 진봉연 대표는 “현재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중”이라며 “신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뉴미디어팀ussu@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