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일본 톱 모델 야노 시호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야노 시호가 과거 방송에서 남편 추성훈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한 내용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노 시호가 추성훈을 향해 19금 발언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야노 시호는 배우 장현성이 둘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아직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쁘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현성은 야노 시호에게 제주도 돌하르방 코를 만지면 아들이 생긴다는 전설을 알려줬다. 이를 들은 장현성의 아내 역시 "둘째는 가지는 게 좋은 것 같다"라고 조언하자 추성훈도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듯했다.


이를 지켜본 야노 시호는 "이제 생각이 바뀐 거냐"라며 "오늘 밤에 힘낼 거야"라고 19금 발언을 했다. 이후에도 재차 야노 시호는 "오늘 밤에 카메라 치워달라고 할까"라는 과감한 발언으로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의 '야노 시호'특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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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