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스포츠서울]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사기 혐의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홍만은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전 1000곡'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가수 지나의 노래 '예쁜 속옷'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도 예쁜 속옷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홍만은 "핑크색, 빨간색 등으로 이뤄진 속옷들이 예쁜 게 많다"라고 덧붙이며 솔직한 취향을 털어놨다.
한편, 최홍만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지인 A씨와 B씨에게 총 1억 2,500여만 원 상당의 돈을 빌리고 갚지 않아 지난 5월 사기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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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