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군바리


[스포츠서울] 웹툰 '뷰티풀 군바리'에 대한 연재 중단 서명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의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시민청원서 사이트 아바즈에서는 '뷰티풀 군바리'의 연재 중지를 요청하는 청원글에 1만명이 넘는 인원이 동참했다.


이들은 '뷰티풀 군바리'가 군대 내 폭력문화를 다루면서 페티쉬 요소와 성적 표정을 담았다면서 연재 중지를 요청했다.


'뷰티풀 군바리'는 여자도 남자와 같이 군에 입대에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주인공 정수아가 의무경찰에 지원해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여주인공 정수아의 몸매와 표정 등이 성적인 페티쉬를 불러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풍만한 볼륨감을 가진 여주인공은 군대 내 폭력을 당하는 장면에서 다소 야릇한 표정을 지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한편, '뷰티풀 군바리'는 매주 월요일 연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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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뷰티풀 군바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