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백현주 기자가 KBS 2TV '1대 100에 출연한 가운데 벽현주 기자가 아역 출신임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는 연예 특종기자 백현주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주 기자는 "첫 방송 출연이 3살 때라던데"라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호돌이와 토순이'라는 동양방송 프로그램에서 언니들은 합창단으로 나는 한글을 배우면서 이야기를 듣는 아기로 출연했다"고 답했다.


이어 백현주는 "당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언니들이 백현민, 백현숙 쌍둥이 하이틴 스타였다. TBC 아역 2기였는데, 1기가 강수연 손창민이었다. 어릴 때 강수연 언니가 무릎에 앉혀놓고서 '너 내 동생 하자' 너무 예쁘다'면서 머리도 땋아주고 쓰다듬어 줬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백현주 기자가 출연한 KBS 2TV '1대 100'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