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KBS 아나운서 출신 김경란이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가운데 김경란이 과거 방송에서 밝힌 남다른 이별 대처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5월 방송된 E채널 '연애전당포'에서는 김경란이 출연해 이별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당시 방송에서 김경란은 자신의 이별 대처법에 대해 "(나는) 방 구조를 바꾼다던지 분위기 전환을 위해 주변 환경을 바꾼다. 그리고"라며 머뭇거렸다.


이에 정형돈이 "머리를 자른다거나 하나"라고 묻자 김경란은 "그게 아니라 속옷을 확 다 사버린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광희는 "진짜 옛날 스타일"이라고 반응해 주위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경란은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입담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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