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예슬
[스포츠서울] 개그우먼 홍예슬이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자신이 출연하는 KBS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인 아찔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홍예슬은 지난 2014년 6월 1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코너 '취해서 온 그대'에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홍예슬은 짧은 단발머리에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개그맨 김대성과 함께 콩트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예슬의 매끈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음식을 주문하는 장면에서 슬쩍 다리를 꼰 홍예슬은 구릿빛 꿀벅지를 과시하며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2일 방송된 '택시'에서는 홍예슬이 출연해 유민상에게 고백받은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홍예슬은 "유민상 선배한테 문자가 많이 왔었다. 영화 보러 가자고 해서 동료 한 명을 데리고 나갔는데 엄청 실망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예슬은 "그날 이후 한 번은 조금 삐쳐서 다음날 내 머리에 소품 총을 대고 '사귈래 죽을래'라고 해서 '쏘라'고 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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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