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수상소감 속 신세경과 핑크빛? "70대 돼도 멋있을 것 같아"


[스포츠서울] 배우 유아인의 수상소감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신세경과 핑크빛 분위기가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는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 중인 배우들과 인터뷰가 그러졌다.


이날 유아인은 지난해 '베테랑', '육룡이 나르샤'를 통해 대세 배우로 성장한 것에 대해 "많이 사랑받는 시기가 저한테 찾아와줘서 고맙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에 신세경은 "인기가 오래갈 것 같다. 오빠는 70대가 돼도 멋있을 것 같다"고 추켜세웠다. 이에 유아인은 멋쩍은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아인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아인은 "최우수 연기상인데 최우수한 연기를 펼쳤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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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