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스포츠서울] 배우 김혜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혜수는 과거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영화제 노출 드레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수는 "몸 컨디션에 맞게 옷을 입는다"며 "몇 벌 정도를 보는 게 아니라 볼 수 있는 만큼 본다. 내 몸에 맞는 의상을 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김혜수는 "예전에는 노출이라는 게 과하게 이슈가 됐다. '노출증 환자냐' 같은 과격한 말을 듣기도 했다"면서 "노출증 환자는 정신병 아닌가. 그건 바바리맨 환자를 말하는 것 아니냐. 옷이라는 것도 취향을 표현하는 것이다. 나와 다르거나 잘 안 맞아도 있는 그대로 봐줄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한 것 같다"고 소신있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김혜수는 1월 말 방송예정인 tvN 새 드라마 '시그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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