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김태희 아버지의 남다른 부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우리 아빠는 사장님! 클래스가 남다른 슈퍼리치 2세들'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2위로 김태희가 언급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서울대 출신의 엘리트로, 한남동에 43억 원 가량의 고급 빌라와 강남역 인근에 있는 130억 원 가량의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소개됐다.

그가 소유한 상가에서만 월 6천만 원의 임대료 수익이 발생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김태희의 아버지는 울산에 있는 물류회사 H통운의 김유문 대표다. 연 매출 300억 원에 이르는 기업으로, 김태희의 아버지 김유문 대표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업가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00년 CF '화이트'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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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