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건물 내부에서 단체로 노상방뇨를 저지르는 러시아 여성 3인방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1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러시아녀들의 단체 노상방뇨'라는 제목으로 1분 20초 분량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건물 내부 CCTV를 통해 촬영된 모습으로 여성 3명이 주변 눈치를 보며 노상방뇨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자신의 소지품을 친구에게 넘기고 실내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은 한 여성은 바지를 내리고 시원하게 볼일을 본다. 다른 여성 한명은 사건 현장 내부로 사람들이 못 들어오게 출입구를 손으로 막으며 친구의 은밀한 범죄를 도와주는 모습이다.


그러나 출입구를 막고 있던 다른 여성도 용변이 급했는지 슬며시 옆으로 다다가 자리를 잡고 소변을 보고만다. 이내 나머지 여성 한명도 두 친구의 우정 어린 노상방뇨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노상방뇨 여성들은 아무일이 없었다는 듯 자리를 뜨고, 그녀들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엔 흥건한 흔적들이 남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러시아 위스키를 많이 드셨나?", "눈물나는 노상방뇨 우정이 감동이다ㅋㅋ", "찝찝하다 찝찝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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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