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열량 속 하지원 뷰티법 눈길 "아보카도 즐겨 먹는다"


[스포츠서울] 아보카도 열량(191kcal)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하지원의 아보카도 뷰티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보카도는 영양가가 높고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아보카도는 속살이 워낙 부드러워 깔끔하게 자르는 것도 일이다. 전문 요리사들은 아보카도를 먼저 껍질째 반으로 자른 뒤 씨를 제거하고 껍질을 벗겨 손질한다. 그러면 과육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요즘 과일을 먹을 때 껍질에 영양이 많다는 이유로 버리지 않고 차로 우려 마시거나 껍질째 먹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아보카도는 껍질과 씨를 먹지 않는다. 과육만 먹되 다이어트 중이라면 양을 조절해야 한다.


또한 아보카도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며 식물성 지방이긴 하지만 불포화지방산도 엄연히 지방이기 때문에 열량이 걱정된다면 마음 놓고 먹어선 안 된다.


그런 가운데 과거 방송된 SBS플러스 '스타그램'에서는 배우 하지원의 남다른 비하인드 뷰티 아이템이 공개됐다. 그것은 바로 아보카도였다. 하지원은 "밥 대신 자주 먹는다. 토마토, 양파, 아보카도, 올리브 오일에 레몬즙을 살짝 넣으면 그냥 퍼먹어도 너무나 맛있다"라고 말했다.


하지원은 칼질이 서투른 도윤범 대신 직접 해주겠다며 직접 아보카도를 잘랐다. "나는 음식 해주는 걸 좋아 한다"며 활짝 웃는 하지원은 푸딩처럼 잘 익은 아보카도가 너무나 맛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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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