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의 아내 배우 유하나의 승무원 모델 시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유하나는 지난 2008년 아시아나 항공과 2년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아시아나 항공 측은 "참신하고 정성어리며 상냥하고 고급스러움을 지향하는 아시아나의 서비스 모토에 부합하면서 동양적인 미모에 친근하고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것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한 결과 유하나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유하나의 남편 이용규 역시 한 방송에서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는 데 앞에 붙어있던 사진을 보고 반해서 누구인지 알아봤다"며 유하나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털어놨다.


한편, 이용규와 유하나는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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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