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근석
[스포츠서울] 배우 장근석이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후속 편성을 확정 지은 드라마 '대박'에 출연 제의를 받은 가운데 일각에서 불고 있는 '장근석 슈퍼카'에 대한 해명 발언이 눈길을 끈다.
장근석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자신을 둘러싼 재산 및 각종 루머에 대해 밝혔다.
이날 장근석은 "포털 검색창에 나오는 메인 검색어보다 연관 검색어가 사람들이 생각하는 장근석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난 당당할 수 있다. 내 차들은 전부다 리스 차량이다"라며 "내 이름으로 된 건 없다"고 말했다. 또 장근석은 "내 명의로 된 게 있긴 하지만 부모님이 관리하고 다 막아놓아서 쓸 수가 없어 답답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근석은 연예계에서 남다른 자동차 사랑으로 유명하다. 장근석은 롤스로이스, 포르쉐, 아우디 등 '억' 소리 나는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장근석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예쁜남자'에 3억 원 대 외제차를 협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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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