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점검이 완료되면서 신규 챔피언 '진'이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라이엇 게임즈는 롤 점검을 마친 뒤 홈페이지에 6.2 패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는 6.1과 이어지는 프리시즌 후속 조치 패치다.
라이엇 게임즈는 "랭크 게임이나 프로 경기에서 다양한 챔피언을 볼 수 있고, 밸런스가 너무 기울어진 챔피언들도 조금씩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게임 상황이 상당히 바람직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6.2 패치에서는 신규 챔피언 '진'이 등장한다. 새로운 챔피언 '진'은 129번째 신규 챔피언으로, 공격 속도는 다소 떨어지지만 사정거리가 길고, 광범위한 공격 능력을 갖춘 원거리 딜러다. 특히 스턴 기능도 있어서 순간적인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는 능력이 장점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롤 점검 이후 6.2 패치 기간 중 하이 눈 진, 괴물 사냥꾼 드레이븐, 괴물 사냥꾼 세주아니, 괴물 사냥꾼 트린다미어 등 신규 스킨도 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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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롤 홈페이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