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장근석이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 주연에 확정된 가운데 그의 재산에 대한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17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장근석의 재산 중 부동산 자산만 900억 원대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방송에서 백현주 기자는 "장근석이 29살인데 지금 부동산 자산만 900억 원대다"라며 "2011년에 청담동 소재의 지하 2층~지상 6층의 건물을 구매했는데, 당시 85억 원 정도였던 건물이 지금 시세로는 한 110억 원 정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정아도 "2011년에 논현동 소재의 고급빌라를 40억 원대에 구매, 올해 1월에는 삼성동 소재의 지하 3층~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213억 원대에 구매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장근석은) 일본 도쿄 시부야 소재의 빌딩도 샀는데, 이게 600억 원이라더라. 그렇다 보니까 월세가 한 3억 원 정도 나오는 거로 추정하고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장근석이 출연하는 SBS '대박'은 왕통의 피를 가졌으나 천민의 삶을 살게 된 비운의 왕자 영수와 왕자로 태어나 모든 걸 손에 쥔 왕자 영조의 사랑과 운명, 옥좌를 두고 벌이는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TV조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