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정우성의 20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
cine21 측은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우성의 리즈 시절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997년 개봉한 영화 '비트'의 한 장면으로, 정우성은 눈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머리를 한 채 우수에 찬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한다.
특히 그의 매력적인 눈빛 연기가 돋보적인 포스를 풍기는 가운데 20년 가까이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감탄케 한다.
한편, 정우성은 최근 지난해 9월부터 이어온 영화 '아수라'의 촬영을 마무리 지었다.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액션 영화로, 개봉은 올 하반기 예정.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cine21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