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사장님이 보고있다' 나인뮤지스가 사장 대리로 출연한 광희를 폭격했다.


6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사장님이 보고있다'에서는 광희가 소속사 사장을 대신해 출연했다.


이날 광희는 소속사 사장을 대신해 출연하며 "사장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방송에 적합하지 않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은 "우리는 완벽하게 준비했는데 광희 씨가 욕심내서 우리 분량이 줄어들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인뮤지스는 광희를 다섯글자로 설명해달라는 사전 질문에 '진짜유별나', '걷는게웃겨', '명품백좋니', '외계인같아', '얼굴또바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설 특집 '사장님이 보고있다'는 아이돌과 해당 소속사 사장이 함께 출연하여 아이돌은 소속사 사장님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예능감을 쏟아내는 한편, 사장단은 회사의 운명과 소속 아이돌의 명예를 걸고 '내 자식'을 생존시키기 위한 실시간 코치에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