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 의혹'에 펄쩍 뛰었다.
백종원은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창간 50주년 기념 ‘MBN Y 포럼 2016(MBN Y FORUM 2016)' 에 참석해 세간에 퍼진 자신의 쌍꺼풀 수술 의혹(?)을 부인했다.
이날 백종원은 "인기가 많아지니 힘든 점도 있다. 댓글이 많이 달린다"며 "여기서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저 쌍꺼풀 수술 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쌍꺼풀이 서른 살 넘어서 생겼다. 과도한 다이어트로 생긴 것"이라면서 "제 아들을 걸고 맹세한다"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백종원 등 유명인들이 대거 참석한 이날 포럼은 '네 꿈을 펼쳐라(Dream It, Do It!)'를 주제로, 2030 세대에게 '꿈(D ream)'과 '캔 두 정신(Can-do Spirit)'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뉴미디어팀 양민희기자 ymh1846@sportsseoul.com
사진=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