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할리우드 배우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이 매혹적인 그린 드레스로 아카데미를 사로잡았다.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브루클린(Brooklyn)’으로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시얼샤 로넌은 가슴이 깊게 파인 에메랄드 시퀸 드레스를 착용,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레드카펫 룩을 연출했다.
이날 시얼샤 로넌이 착용한 드레스는 캘빈클라인 컬렉션(Calvin Klein Collection)의 여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란시스코 코스타(Francisco Costa)가 디자인한 벨벳 스트랩이 달린 에메랄드 시퀸 드레스로 알려졌다.

한편, 아카데미상은 일명 '오스카상'이라고도 하며,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Academy of Motion Picture Arts & Sciences)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캘빈클라인 컬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