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와 신하균이 경찰청장의 지시로 은행 강도 사건 협상 전면에 나서게 된 가운데 은행 강도를 체포하는데 성공했다.
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이하 '피부사')에서는 테러 사건 이후 새로운 삶을 살게된 주성찬(신하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희성(유준상 분) 앵커는 은행 강도가 들고 있는 총이 장난감 총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실제 권총이었고, 인질 한 명이 결국 총상을 입고 말았다.
현장 체계가 모두 무너진 걸 알아차린 주성찬은 경찰청장에 현장을 지휘하겠다고 요청했고, 경찰청장이 이를 받아드리면서 은행 강도와 협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주성찬은 여명하(조윤희 분)와 공조를 통해 은행 강도 검거에 성공했다.
한편, '피부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