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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환범선임기자] 전날 멀티히트를 기록한 박병호는 휴식을 취했고, 미네소타는 보스턴에 레드삭으세 8-2로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제트블루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펼쳤다. 이날 미네소타 선발 라인업업엔 올시즌 우익수로 전향한 미겔 사노가 오래간만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고, 1루슨 바르가스가 맡았다. 박병호와 조 마우어는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미네소타는 선발 어빈 산타나의 3이닝 무실점 호투와 산발 12안타로 8점을 뽑은 화력을 앞세워 보스턴에 8-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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