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진짜사나이' 윤효은 교관이 '태연 닮은꼴'로 주목을 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4'에서는 의무부사관 교육생으로 나선 전효성, 나나, 차오루, 다현, 이채영, 공현주, 김영희, 김성은 8인이 응급처치 훈련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응급처치 훈련에 앞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윤효은 교관이 등장했고, 윤효은 교관은 교육생에게 자신이 누구를 닮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교육생들은 저마다 잘 보이기 위해 전지현, 김태희, 도지원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영희는 소신 있게 "개그우먼 김미화 선배님을 닮았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효은 교관은 "태연 닮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라며 준비해 온 약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여군특집 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