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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유가 2년 여 만에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군다.
공유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숲은 16일 “공유가 오는 12월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일본에서 팬미팅을 연다”면서 “24, 25일 이틀간 도쿄 국제포럼에서 공유 일본 소속사인 ‘하쿠호도 캐스팅&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일본 팬미팅 ‘공유 프리미엄 나잇 2013’(GONG YOO Premium Night 2013)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2011년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3개 도시 순회 팬미팅에 이어 2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연말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갖는 팬들과의 공식적인 첫 번째 자리다.
매니지먼트 숲측은 ‘지난해 부터 올해까지 오랜 기간 촬영한 영화 ‘용의자’ 개봉을 앞두고 2년 만에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구성부터 대본, 큐시트까지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유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배우도 이번 팬미팅을 열심히 준비했고 영화나 근황에 대해 팬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