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가 공식 연기됐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0일 여러 매체에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했다. 빠른 시일내에 공연 날짜 공지하겠다.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 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태연은 오는 4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연, 버터플라이 키스(TAEYEON, Butterfly Kiss)'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태연은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소녀시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소녀시대 4번째 투어 판타지아(GIRLS' GENERATION 4th TOUR – Phantasia –)'를 진행 중이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