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대세 중에 대세' 설현과 서강준의 훈훈한 투샷이 SBS '정글의 법칙'(이하 '정법')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정글에서 꽃피운 선남선녀의 로맨스가 회를 더할수록 기대를 모은다.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설현과 서강준의 핑크빛 케미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정법'의 '케미 史'가 눈길을 끈다. 그동안 '정글' 하면 출연진들의 '케미'를 빼놓을 수 없다. 남녀 출연진들의 핑크빛 케미부터 남남 출연진들의 브로맨스 케미까지, 이들의 '찰떡궁합'이 방송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설현, 서강준 외에도 앞서 '정법'은 핑크빛 케미를 발산한 공개 배우 커플 공현주 이상엽, 막내라인으로서 애교를 담당한 하니와 잭슨, 훈훈한 브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준 윤두준, 용준형까지 남다른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이 조합 옳소", 설현 서강준의 안구정화 '핑크 케미'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설현을 비롯한 이훈, 찬성, 성종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특히 '대세' 설현의 등장에 정글 멤버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다. 앞서 KBS2 '용감한 가족'에서도 캄보디아와 라오스에 완벽 적응한 털털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던 설현은 실망시키지 않고 뭐든 열심히 하며 적극적으로 나섰다.
설현은 '설비게이션' 능력을 발휘해 먼저 나서 길을 찾고, 서강준과 함께 집을 지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두 사람은 다른 출연진들과 달리 살짝 어색한 분위기를 풍기며 묘한 기류를 이어갔다. 설현과 서강준은 낮 동안 내내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내비쳤으나 저녁 식사 준비를 하면서 서강준이 먼저 용기를 냈다. 그는 설현을 도와 꼬치를 꽂는 것을 알려줬고, 설현은 서강준에게 관자를 먹여주며 본격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 "현실 남매 등극이오~", 하니 잭슨의 '막내라인 케미'
지난해 9월 18일 방송된 '정법' 니카라과 편에서는 바람직한 막내라인의 조합이 그려졌다. 잭슨과 하니가 마치 티격태격 현실 남매의 모습을 보는 듯한 케미로 흐뭇한 웃음을 유발한 것. 두 사람은 막내로서 오빠와 형들의 귀여움을 차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모습으로 모든 일을 도왔다.
하니는 오빠들에 활력소가 되는 매력으로 시선을 모았고, 잭슨은 형들에게 아기 같은 막내의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하니는 깜짝 '위아래' 댄스를 펼치는 등 애교를 발산했고, 잭슨은 언제나 밝은 성격으로 막내라인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먹방 여신' 하니는 편식을 하는 잭슨을 살뜰히 챙기는 누나의 모습으로 듬직함까지 과시했다. 특히 하니와 잭슨은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나선 와중에도 남매 같은 케미를 자랑하며 미소를 불러왔다.

▲ "커플 최초로 정글 도전", 공현주 이상엽의 '리얼 연인 케미'
지난 1월 1일 방송된 사모아섬 편에서 공현주와 이상엽은 공개 스타 커플 최초로 정글 생존에 도전했다. 공현주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하면서 정글은 두 사람만의 신혼여행지가 됐다.
이상엽은 공현주가 오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고, 행여나 다칠까 알뜰살뜰 챙겼다. 이상엽은 공현주가 다칠까 알뜰살뜰 챙겼고, 특히 공현주가 잠수 도전 LMC(운동제어능력 상실) 상태가 되자, 직접 물에 뛰어들어 공현주를 배까지 데리고 오는 모습을 보였다. 또 평소보다 휠씬 뛰어난 잠수 실력으로 공현주를 기쁘게 만들기도 했다. 정글 생존 내내 달달한 모습으로 한 편의 멜로 영화를 만들었던 이상엽, 공현주는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질투를 불렀다.

▲ "어디서 훈내 안 나요?", 윤두준 용준형의 '브로맨스'
지난해 11월 20일 방송된 '정법' 사모아섬 편에서는 용준형 윤두준이 훈훈한 브로맨스를 펼쳤다. 같은 그룹 내 동반 출연 역시 최초였다. 용준형, 윤두준은 비스트 멤버 중 동갑으로 정글에서 갖은 고생을 하며 우정을 키워갔다. 폭우로 인해 숙소까지 잠긴 악조건에서 용준형, 윤두준 동갑내기는 바닷가에 먹을거리를 구하러 나섰다.
비바람 속에서 바닷가를 뒤지던 두 사람은 거센 폭우에 너무 지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상황을 긍정적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또한 용준형 윤두준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위로하고 농담하며 우정을 다져가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SBS 제공,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