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커플 강재준- 이은형, 백덤블링 선보이며[SS포토]

2016타이어뱅크 프로야구 SK와이번스와 한화이글스 경기가 3일 인천 SK행복드림파크에서 열렸다. SK는 박종훈을 한화는 송은범을 선발투수로 내세운 가운데 경기시작을 알리는 시구는 웃찾사 개그맨 커플 이은형과 강재준이 맡았다.

시구에 앞서 마운드에서 유연한 몸을 뽐낸 이은형은 그럴싸한 폼과는 달리 패대기시구를 펼쳐 그라운드를 찾은 야구팬들을 웃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그라운드에서 한판 부부싸움(?)을 펼친 이은형-강재준 커플은 남자친구 강재준이 엎어치기를 당하며 야구장 외출을 마무리했다. 2016.05.03.

문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