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박병호 타격 자
[포트마이어스(미 플로리다주)=강명호기자] 박병호 자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박병호(30·미네소타)가 침묵했다.

박병호가 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킷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와의 홈경기에 1루수, 6번타자로 선바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도 0.223에서 0.217로 떨어졌다. 지난 3일 3타수 3안타, 4일 볼넷 2개로 출루행진을 이어가던 박병호가 다시 주춤했다.

박병호는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을 당했고, 4회에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비로 중단돼 오랜 시간 기다렸다 다시 타석에 섰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3루 땅볼에 그치며 안타생산에 실패했다.

박병호의 침묵 속에 미네소타는 탬파베이에 4-7로 패했다. 탬파베이에서 뛰고 있는 한국계 포수 행크 콩거(최현)는 홈런 1개, 2루타 1개를 터뜨리는 등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해 박병호와 대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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