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전효성

[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시크릿 전효성이 KBS2‘우리동네 예체능’을 찾았다.

전효성은 21일 방송되는 KBS2‘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마지막 전국투어를 앞둔 ‘우리동네 배구단’을 응원했다. 멤버들의 격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전효성은 “제 고향이 충북 청주다. ‘우리동네 배구단’이 충청도에서 마지막 원정경기를 펼친다는 얘기를 같은 소속사 슬리피 오빠에게 전해 듣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정말 영광이다. 슬리피가 배구단 합류 이후에 가장 큰 일을 했다”며 환호했고, 전효성은 강호동의 제안으로 벤치에서 일일 매니저를 맡았다. 전효성이 첫 승을 기원하는 섹시 응원 댄스를 선보이자 강호동은 “효성이가 응원 왔으니까 우리 오늘 드라마를 만들어보자”며 전의를 불태웠다. 3연패에 빠진 ‘예체능’ 팀의 활약은 21일 방송된다.

박효실기자 gag11@sportsseoul.com

KBS2‘우리동네예체능’에 출연한 걸그룹 시크릿 전효성. 제공|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