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컴백을 앞두고 깜짝 'V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연은 24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앱' SMTOWN 채널에서 깜짝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날 태연은 "2월이었죠. 레인(Rain) 발표 때 깜짝 'V앱'을 했는데, 4달 만에 V앱으로 찾아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태연이 깜짝 'V앱'을 한 이유는 25일 자정에 발표될 '스타라이트(STARLIGHT)' 선공개를 홍보하기 위해서였다.
태연은 "타이틀 곡은 28일 발표되는 '와이(WHY)'인데, 팬분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실 것 같아 '스타라이트'를 먼저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스타라이트'를 소개한 태연은 "딘과 호흡을 맞춘 곡이다.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콘서트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매일 연습하고 있다. 기대해주시고, 이번 미니 앨범 수록곡도 다 만나실 수 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태연은 "새 앨범 발매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배우 나문희의 '호박고구마'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 곡 '와이'를 비롯한 전곡 음원은 오는 28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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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