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과 소유진이 재혼 기념 첫 가족 모임을 열었다.

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재혼 기념 첫 가족 모임을 갖는 상태(안재욱 분)와 미정(소유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상태와 미정은 재혼을 기념해 첫 가족 모임을 열었다. 이에 아이들은 미정에게 "엄마라고 불러야 해요?"라고, 상태에게는 "저도 아빠라고 불러야 하나요?"라고 질문했다.

한 아이는 "대화를 많이 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갔으면 해요"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에 상태와 미정은 차근 차근 알아가자며 부담 갖기 말라고 이야기 했다.

할머니는 "가족 모두가 화목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주말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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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