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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청정돌’ 에이프릴은 지난 5일,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이 소외계층의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역 오픈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에이프릴은 이날 축하공연으로 ‘팅커벨’과 ‘무아!’ 무대를 선보이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으며, 공연이 끝난 뒤 시민들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로 전력을 생산하는 챌린지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로 1W(와트)씩, 총 1,500W(와트)의 전력을 생산하면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 150가구에 여름나기 필수품이 담긴 선물키트를 전달하는 시민참여형 행사이며, 7월 한달 간 온라인 ‘나도펀딩’을 통해서도 진행된다.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제공 | 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