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김우빈부터 송중기, 정지훈까지 '핫한 남배우'들이 대한민국 여심을 들었다 놨다 할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배우 김우빈이 보는 이의 숨이 멎을 듯한 명품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김우빈은 극중 최고의 한류 배우 겸 가수이자 조각 비주얼에 명석한 두뇌까지 갖춘 신준영 역으로 열연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까칠하면서도 도도한, 가슴속에 깊은 사연을 담고 있는 신준영의 모습을 무결점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올 상반기에는 최고의 핫한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만큼, 남자 배우들의 몸매 대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전작으로 이미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균형 잡힌 몸매의 이진욱과, 밀크남 외모에 반전 복근으로 한국을 넘어 대륙까지 매료시킨 송중기, '짐승돌'의 대표 주자 2PM의 황찬성, 무대와 브라운관 모두를 장악한 월드스타 정지훈까지 극의 전개와 큰 관련이 있지 않아도 시청자들은 감사하다.

지난 2월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구며 '태후'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KBS2 '태양의 후예'에서 특수부대원 유시진 대위 역을 맡은 송중기는 극중 '썸'을 타고 있는 송혜교(강모연 역)과 달달한 전화 통화를 하며 탄탄한 보디라인을 선보였다.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송중기는 "평소 몸을 가꾸는 데 큰 비중을 두는 배우는 아니었지만 캐릭터를 봤을 때 당연히 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평소 여린 이미지와 달리 송중기의 몸매는 '상남자' 그 자체였다. 턱걸이를 할 때는 등과 팔의 근육이, 강모연과 통화할 때는 어깨와 복근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김강우와 이진욱이 상의 탈의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살 하나 없는 이들의 완벽한 복근과 잔근육 몸매는 여성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하기 충분했다.

SBS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 정지훈은 과감한 상의 탈의를 시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정지훈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라미란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원조 짐승돌' 황찬성은 명성에 맞는 조각 같은 몸매를 뽐냈다. JTBC '욱씨남정기'에서 프로페셔널한 사진작가로 변신한 홍석천은 상의 탈의한 황찬성을 본 뒤 사심이 폭발한 듯 카메라를 든 채 입을 쩍 벌리고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다. 홍석천은 연기였겠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진심으로 탄성을 터트렸다. 범상치 않은 복근과 보디라인은 황찬성의 평소 완벽한 자기 관리를 보여주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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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BS2 MBC JTBC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