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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가 2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사리오를 만나 엉덩이를 발로 툭 치며 장난을 걸고 있다. 2016.07.20. 대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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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경수가 20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로사리오를 만나 엉덩이를 발로 툭 치며 장난을 걸고 있다. 2016.07.20. 대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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