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가수 강수지가 개그맨 김국진과 열애설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강수지와 김국진의 열애·결혼설을 보도했다.
열애설이 터진 오늘 SBS '불타는 청춘' 녹화 일정이 있었던 두 사람은 갑작스레 터진 열애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곧 김국진 측은 스포츠서울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있다. 그런데 이것 외에는 말씀드릴게 없다"면서 "기사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양가 부모를 만나지는 않았다.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팬들 역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 1990년 1집 앨범 '보랏빛 향기'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가요계에 데뷔한 강수지는 데뷔 전부터 뉴욕 한국방송(KBC)의 DJ와 6인조 가스펠 밴드 'New Life'의 리드 싱어로 활약, 이후 1988년 MBC 대학가요제 미국 동부지역 예선에서 자작곡 '스쳐지나는 사연들'로 금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력있는 재원이었다.
데뷔 첫 MBC 10대가수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인기의 정상을 달린 강수지는 이후에도 1991년 발표한 2집에서 '흩어진 나날들', '시간 속의 향기' 등이 연이어 히트를 하면서 인기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인기 여가수로 군림하던 데뷔 초 강수지의 매력 가득한 사진들을 모아봤다.

보랏빛 향기가 넘치는 풋풋한 강수지

청순미 가득한 강수지의 앳된 모습. 당시 남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빨간색 코트도 자연스럽게 소화시키는 강수지의 매혹적인 웃음

순백의 여신같은 아름다움

고혹미 넘치는 섹시미까지 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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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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